유계연의 게임 포스팅/리그오브레전드

롤 시즌10 모데카이저 룬 템트리 공략

게임 크리에이터 뭘로 2020. 6. 3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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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카이저는 2020 시즌 꾸준히 너프를 받으면서 적당히 좋은 챔피언으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탑 생태계가 다리우스, 가렌, 마오카이, 피오라, 오공 등 근접 싸움을 하는 챔피언이 많다 보니 모데카이저 역시 이 챔피언들을 상대로 뽑기는 나쁘지 않은 챔피언이라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다리우스와 피오라 같은 카운터 픽도 있고 나머지 픽들도 반반 이상 가기는 만만치가 않기 때문에 그리 좋은 건 아니고 2티어 정도로 티어가 굳어질 것 같습니다.

탑으로만 사용이 되고 픽률이 좀 높은데 무려 10%로 탑 챔피언 중에서는 다리우스와 함께 인기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또 AP 딜러로 뽑기에도 부담이 적어서 무난하게 뽑기 좋은 챔피언입니다. 다만 은근히 상성을 많이 타기 때문에 선픽으로는 좀 애매한면이 있습니다.

텔, 점화를 사용하는데 텔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뚜벅이라 합류가 많이 어렵고 스플릿도 도주기가 없어서 쉬운 편은 아니라 상대를 억제하면서 합류하는 플레이를 많이 하는 챔피언입니다. 용싸움, 전령, 바론 싸움 등 싸움을 유도하면 할수록 좋은 챔피언이 모데카이저입니다.

헤르메스, 마법사의 신발의 승률이 좋고 픽률이 나쁘지 않습니다. 닌자의 신발도 승률은 무난한데 약간 아쉽기는 해서 개인적으로 헤르메스 추천을 드립니다. 시작 아이템은 도란 방패가 픽률이 높고 쓸만합니다. 다만 천갑옷 물약 시작이 승률이 높기 때문에 이쪽을 선택하셔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로지 정복자만 사용을 하고, 승전보, 민첩함/강인함/최후의 저항을 사용하고 중후반에 유지력을 높여주는 피의 맛과 굶주린 사냥꾼을 많이 사용을 합니다. 캐리력이 가장 높은 세팅으로 킬을 먹으면서 강해지는 세팅입니다. 초반을 무난하게 보내면서 중반 타이밍에 킬과 어시를 쓸어먹고 가장 강할 때 몰아치는 것이 핵심인 룬세팅입니다. 라인전 딜교환이 강하면 결의에서 뼈방패와 소생을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초기형 벨트를 1코어로 많이 사용하고 내셔의 이빨을 2코어로 많이 갑니다. 내셔의 경우 맞딜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이지만 탱킹력이 조금 낮아지는 만큼 궁극기로 1:1 상황을 유도를 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라일라이는 뚜벅이 원거리 챔피언이나, 뚜벅이 근접 챔피언 상대로 사용하면 좋고, 리안드리는 탱커 상대로 많이 갑니다. 최종적으로 초기형 벨트, 내셔, 라일라이, 리안드리, 정령의 형상/존야/모렐로를 가주시고, 마지막에 벨트 팔고 라바돈이나 공허의 지팡이를 가주셔도 좋습니다.

QEW순서로 마스터를 합니다. Q는 주력 스킬이면서 견제기입니다. E는 방관 및 쿨타임이 많이 줄어들어 효율이 좋은 스킬입니다. 마지막으로 W 찍어주시면 되겠습니다.

피오라와 다리우스, 렝가 정도가 확실한 카운터입니다. 또 성장력이 월등한 잭스, 나서스 같은 챔피언도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피오라는 1티어 챔피언으로 피해야 하는데 E나 궁극기를 응수로 막기 때문에 진짜 어려운 상대입니다. 그리고 나서스 잭스도 성장력에서 밀려서 은근히 어려운 챔피언입니다. 일라오이,요릭 같은 오브젝트를 사용해야 하는 챔피언에게 엄청 강합니다. 그리고 후퇴 능력이 부족한 마오카이, 말파이트, 가렌 등도 해볼 만한 상대입니다. 또 생존기가 부족한 챔피언들도 전반적으로 쉽습니다.

궁극기와 스킬 구조 때문에 궁극기를 막거나 풀어버리는 챔피언에게 약하고, 소환물을 사용하는 챔피언에게 강하고, 또 중반 타이밍에 특히 강해서 이때 압도할 수 있는 챔피언이 많지만 이 타이밍에 상대보다 전성기에서 밀리면 또 밀리는 그런 챔피언입니다. 상당히 상성 구조가 복잡하고 독특하지만 킬을 내기 시작하면 빠르게 전성기가 찾아오며 엄청나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모데카이저입니다. 궁극기를 통해 초식 정글러에 대한 갱면역도 상당히 강하니 무난하게 한번 사용해보셔도 좋은 챔피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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